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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항재에서 태백쪽으로 내려가는 내리막길입니다..

휴대폰 룸미러에 붙이고 찍어봤는데, 그냥 평지처럼 보이는군요 -.-

도로에 과속방지무늬(?)가 있는 곳들은 대부분 경사가 좀 심하게 있다 보심 되고

도로상에서 표시되어 있는 경사도는 대략 11도 정도 됩니다

한국판 이니셜디 여기서 찍어도 될듯...

참고로 만항재는 국내에서 가장 높은 도로입니다.. 해발 1300m 정도라고 하더군요..

 

덧. 내리막길 내내 2단 엔진브레이크를 써서 40km 정도로 안전하게 내려오고 있었는데,

골프장에서 나온 벤츠가 20km로 앞에서 깔짝거려서 환장하는줄 알았.. ㅠ.ㅠ

 


관련글. [빛의 그림../Tour Story] - 휴가 복귀 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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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u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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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8/14 13:17 Favicon of http://marantz.tistory.com BlogIcon Marantz™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랑타기 및 드리프트가 안보이네... 실망...;ㅁ; (뒤에 사랑이를 태워서 그런가..)

  2. 2009/08/25 09:24 Favicon of http://kyauo.tistory.com BlogIcon kyau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F에 오토로 도랑타기 실시!!!

  3. 2009/08/26 02:21 for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FF가 fast forward의 약자 아닌가!

 

앞서도 썼지만 태백 지역...

완전 높더군요... 

1500cc 차로 다니긴........ orz (기름값 완전 대박.. )

위 사진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도로라고 하는 만항재라는 곳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꼭대기에 태백선수촌이 있고 좀 더 가면 휴게소같은 곳이 있더군요.. 구름속이라 안개가 자욱;;; )

고도를 한번 보세요 ㅎㅎ

SUV라면 고도가 표시되겠지만 고도계가 없는 제 차에서는 P100이 아주 유용하더군요 -ㅁ-b

 

덧. 나머지 사진은 언젠가 또 올라갈겁니다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강원도 태백시 문곡소도동 | 만항재
도움말 Daum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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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u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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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여름 휴가다.
이번 여행의 목적은 단순히 쉼도 있겠지만, 전라도 지방을 구경하는 것...
보통 여름에는 강원도 및 동해쪽으로 많이 다녔지만, 이번에는 서해안쪽으로 방향을 잡아보았다.
다양한 웹페이지 및 블로그 검색을 통해 사전 정보를 입수한 후 본격적인 여행을 떠났다.



1일차.. 전주

Canon | Canon EOS 40D | 1/1000sec | f3.5 | 18mm | ISO-200

주말에나 볼 수 있었던 임시주자장 표지판이 평일임에도 안내되고 있었다


오후 느즈막히 출발하기 전 양평동에 있는 코스트코에 들렸다. 바로 호주산 스테이크를 사기 위해서 였는데, 이미 여러 번의 여행을 통해 코스트코의 고기만큼 만족스러운 고기를 찾기가 쉽지 않음을 경험한 필자는 굳이 고기를 사가겠다고 일부러 찾은것이다 ^^; 그렇게 거금 4만원을 주고 채끝 스테이크용 소고기 1KG 사왔는데, 월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왠 사람들이 그렇게 많던지;;;


Canon | Canon EOS 40D | 1/5000sec | f3.5 | 18mm | ISO-200

행담도에서 바라본 서해대교


그렇게 서울을 출발하여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중간에 휴게소도 들리며 느긋하게 크루징을 하며 주행하길 3시간여.. 드디어 전주에 도착했다. 너무 느즈막히 출발했는지 이미 날은 어두워지고 있었는데,도로 옆에 있던 전주 월드컵 경기장은 여기가 전주임을 새삼 깨닫게 해주고 있었다.



첫날 저녁은 저렴-_-하게 찜질방에서 자기로 선택한 필자. 임신한 아내가 있어 숙소를 별도로 잡을까 고민도 했었지만, 단순히 잠만 잘거고 찜질을 통해 그 동안 쌓인 피로를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했다. 게다가 이미 검색을 통해 파악한 바로는 전주에 유명한(시설좋은) 찜질방이 2개가 있는데 그 중에 오늘 가게 될 이 스파라쿠아라는 찜질방이 시설이 그렇게 좋다나? 그리하여 부지런히 목적지로 향했다 (부지런히 간 이유는... 10시부터 하는 식객을 보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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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250sec | f5.6 | 18mm | ISO-200

밝을 때 다시 본 스파라쿠아의 외부 전경


그렇게 들어간 찜질방.. 1인당 무려 11,000원이란다. 그나마 평일이어서 그렇고 주말에는 12,000원이라나; 적지 않은 규모의 찜질방은 총 4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기본적인 사우나는 물론 노천탕을 비롯한 여러 테마탕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찜질방 역시 6~7개 정도로 구분되어 있었다. 그 외에도 간단한 미니바와 먹거리 장터를 비롯하여 당구장, 이발소/미용실, DVD/만화 코너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고 특히 밤에 자고 가는 사람들을 위해서 별도의 취침용 쿠션을 개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숙박을 겸해 찜질방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꽤 나쁘지 않아보였다. (실내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 외관사진으로만..)







2일차.. 전주 그리고 변산..

둘째 날이 밝았다. 오늘은 아침부터 일정이 바쁘다. 일단 아침밥을 먹기위해 왱이 콩나물 국밥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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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30sec | f4 | 24mm | ISO-400

가게 안 풍경.. 상당히 클래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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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25sec | f5.6 | 55mm | ISO-400

찬밥이 뜨거운 국밥에 말아지는 형태인 관계로 뜨거운 걸 먹으려면 따로 말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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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1600sec | f5 | 42mm | ISO-200

별관 앞 주차장 모습. 버스타고 단체로오는 사람도 꽤 있는 듯..


전주하면 일단 전주비빔밥이 가장 먼저 생각나는데, 의외로 요새는 비빔밥을 먹을만한 곳이 없다는 얘기가 상당히 많았다. 예전처럼 맛난 집은 거의 다 사라지고 상업적으로 변질된 곳들만 무성하다는.. 그러면서 많이 얘기가 나오는 곳이 바로 이 왱이콩나물국밥집이었다. 사실 콩나물국밥이란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유명하고 맛있다면 여기까지 와서 먹어야 하는 것이 예의(?)가 아니겠는가! 더군다나 24시간 영업을 한다길래 둘째 날 아침 메뉴로 낙점되었다는 후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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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30sec | f3.5 | 18mm | ISO-400

이것이 바로 그 콩나물 국밥! 생김새는 평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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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15sec | f5.6 | 18mm | ISO-400

깍두기와 김치, 오징어/새우젓이 단촐하게 반찬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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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20sec | f5.6 | 35mm | ISO-400

계란 반숙(?)형태로 나온 반찬.. 이걸 어떻게 하라는건가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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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15sec | f3.5 | 18mm | ISO-400

이렇게 계란 위에 김을 뿌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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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25sec | f5.6 | 18mm | ISO-400

이렇게 쓱쓱 잘 비벼서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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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30sec | f5.6 | 18mm | ISO-400

후식(?)으로 제공되는 보리튀밥. 종이컵 하나에 가득 담고 나왔.. ^^;


사실 그렇게 맛있다거나 꼭 먹어야 한다 까지 느낄 정도는 아니었지만 국물은 참 깔끔하고 시원하니 맛갈스럽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도 5천원이란 가격에 이 정도 음식이라면 나쁘진 않은 듯.. ^^ (기본적으로 콩나물 국밥을 별로 안좋아하는데다가 입맛이 없는 아침이어서 별 감흥이 없었을 수도 있다..)



아침 식사를 끝내고 한옥마을 구경에 나섰다. 원래 전주에서 볼려고 했던 것은 한옥마을과 경기전, 그리고 전동성당이 계획되어 있었는데, 이 모두가 한옥마을안에 모두 모여있어 한번에 다 보고 올 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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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2500sec | f5 | 40mm | ISO-200

한옥마을임에도 무려 FTTH가 깔려 있어 살짝 놀랬다(응?)



사실 여행하면서 제일 번거로운 것 중에 하나가 매번 주차를 했다가 차로 이동하는 것인데, 굳이 여러 번 차를 움직일 필요없이 한옥마을 입구쪽에 주차시켜놓고(공짜로;;) 걸어서 아침도 소화시킬겸 여기저기 다닐 수 있었다. (차를 놓고 와서 다행인 것 중에 하나는 경기전 앞에 있는 주차장은 유료였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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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160sec | f6.3 | 18mm | ISO-200

경기전 바로 앞의 가게들. 전통가옥 형태를 띄고 있다


전라도에 왠 경기(?)전인가 의아해하며 경기전으로 갔다. 하지만 경기전이란 것은 내가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하는 전주사고를 비롯한 고문서와 태실 등을 보관하는 장소로 쓰인 곳이라는 친절한 안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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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160sec | f6.3 | 21mm | ISO-200

경기전 입구에 있는 하마비. 아마 태조의 그림이 모셔져 있는 곳이라 그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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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25sec | f5.6 | 55mm | ISO-200

제일 안쪽의 건물에 태조의 초상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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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400sec | f4 | 27mm | ISO-200

태조 초상화 양옆으로는 후대 왕들의 초상화들도 함께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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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1250sec | f5 | 40mm | ISO-200

사람도 아닌 왕세자의 태실도 이런걸 만들어 주다니.. =ㅁ=)b

사실 전주사고도 봤어야했는데, 경기전에 대해 사전 조사가 부족했던 터라 차마 조선왕조실록이 있는 그 곳은 귀찮아서(!!!) 가보지도 않고 나와서 전동성당으로 이동해버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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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500sec | f5 | 18mm | ISO-200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순교성지인 전동 성당

전동성당은 영화 '약속'의 마지막 장면을 찍었던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 1891년 프랑스인 신부 보두네가 대지를 매입하고, 1908년 푸아넬 신부의 설계로 착공하여 1914년에 준공한 건물로 회색과 적색의 이형(異形) 벽돌을 사용한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이라고 한다. 조선시대 전주에 전라감영이 있었으므로 천주교회사에서 전동은 자연 순교지의 하나가 되었으며, 이 성당은 바로 천주교인들이 처형되었던 풍남문(豊南門)이 있던 자리에 바로 이 전동 성당이 있는 것이라 한다. (참고.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이렇게 전주를 간략히-_- 살펴보고 변산으로 이동했다. 변산 가는 길에 들린 곳은 바로 곰소염전이란 곳이었는데, 천일염을 직접 만드는 모습을 한번쯤은 직접 보고 싶은 소망과 함께 싸게-_- 천일염을 사서 어른들에게 선물로 드릴까 하는 흑심(?)을 갖고 있기에 일부러 들렸다. 보통 3일 정도 물을 가둬놓으면 태양열에 의해 바닷물이 증발되 순수한 소금 결정이 남게되고 이걸 모아서 천일염으로 판매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인터넷 오픈마켓에서 2만원 안쪽(20kg 기준)으로 천일염을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이 곳에서 20kg 한 포대에 만원에 구매했다. 산지라 싸긴 싸더라는.. ^^;



드디어 숙소에 도착했다. 2박 3일간 묵을 숙소는 휘목아트타운이라는 미술관인데, 이 곳에서는 팬션도 같이 운영을 한다고 한다. 미술관에서 잔다? 꽤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이 되어 예약을 했다. 이 곳에서는 다양한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어 미술품 감상도 가능하고, 비정기적이긴 하지만 음악 공연도 열린다고 한다.
검색해보니 2007년에 개관한 것으로 나왔었는데, 아직까지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 붐비지도 않고 숙소도 저렴한 편(무려 PDP와 HD방송이 나온다!)이고 시설도 깨끗해서 이번 여행에서의 메인 숙박지로 낙점해버렸다. (물론, 올해 말에 나올 Chuly Junior의 태교를 위한 포석도 살짝은 있..)

원래 점심은 전주의 한정식을 먹을 생각이었으나 마침 가려고 했던 식당이 휴가-_-인 관계로 점심은 건너뛰고 바로 변산으로 이동했는데, 체크인(14:00) 시간보다 일찍 도착해버린 관계로 중간에 시간이 살짝 떠버렸다. 그래서 선택한 것은 바로 까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 휘목 미술관 내에 까페가 있어 바로 이용을 할 수 있었는데, 아늑한 분위기에 미술관 까페 분위기와 어울리는 클래식 음악이 흐르고 있어 감성적으로 참 괜찮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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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1250sec | f4 | 18mm | ISO-200

이번 여행의 메인 숙박지인 미술관 팬션의 외관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체크인도 했고 짐도 풀었으니 허기진 배를 위하여 서울에서 공수해온 채끝 스테이크가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타이밍이 도래했으니, 일단 숯불부터 지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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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125sec | f8 | 37mm | ISO-200

숯불이 달궈지는 동안 찍어본 풍경. 저 멀리 바다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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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25sec | f5.6 | 34mm | ISO-400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하고 레드와인으로 재워둔 스테이크가 불판에 다이빙 준비를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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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30sec | f5.6 | 28mm | ISO-400

함께 준비한 소세지와 함께 미디움으로 구워지고 있다. *ㅠ*

고기가 익는 동안 날은 어두워졌고, 그 많던 고기-_-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렸다. 사실 이번 여행에서는 뉴욕풍 핫도그가 메뉴에서 빠졌는데, 이것까지 추가되었더라면 정말 최고가 아니었을까 하는 아쉬움이...



3일차.. 변산 모항 그리고 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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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125sec | f22 | 55mm | ISO-200

이미 많은 사람들이 갯벌에 침투(?)해 있었..


셋째 날의 첫번째 일정은 바로 갯벌 체험이다. 변산반도에 있는 모항해수욕장에 가면 갯벌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어린 아이가 있는 부모라면 꼭 한번 같이 가기를 추천한다. 아이에게 뻘을 직접 밟게 하는 촉감적인 경험과 직접 게나 조개를 캐보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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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640sec | f5 | 39mm | ISO-200

몇 시간 열심히 조개를 캔 후에 마신느 시원한 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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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50sec | f3.5 | 18mm | ISO-200

생각보다 꽤 많은 양을 캘 수 있었다


필자 혼자 캔 것은 아니고 여러 명이서 함께 캔 조개들인데, 생각보다 꽤 많이 잡을 수 있었다. 바닷물을 따로 챙겨서 숙소에서 흙을 뱉어내도록 해놓고 그 다음 날 아침 라면-_-에 조개를 잔뜩 넣어 먹었다는..!!



사실 변산반도에서 빼놓지 말고 구경할 곳 중에 하나는 바로 '불멸의 이순신'촬영지이다. 이 곳에는 다양한 셋트장이 구성되어 있는데 그 중 모항에는 촬영때 사용된 배들이 있다. 필자가 모항에 있을 때에는 마침 썰물이라 볼품없이(?) 옆으로 기울어져 있었으나, 물이 들어오는 밀물때에는 멋지게 물 위에 떠있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이날 오후에는 격포로 이동하여 간단하게 해수욕도 즐기고 격포항에서 사온 농어로 회와 매운탕을 끓여 먹으며 하루를 보냈다. 이제 내일은 집으로 돌아가는 날.. -_ㅜ



4일차.. 산외한우마을..

마지막날 일정은 정읍에 있는 산외 한우마을을 들리는 것이었다. 이미 미국산 미친소들-_-이 수입되기 시작했으나 사실 한우라는 것을 제대로 먹어본 기억이 없는 필자는 전라도까지 내려가는 길에 한번 한우를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마침 변산반도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산외마을이 있어 들리게 되었다.
뭐든지 산지에서 사면 저렴하긴 하겠으나 특히 한우같은 경우 정말 서울과 큰 가격차가 나는 것으로 보고선 도대체 유통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짜증 비슷한 것이 나기도 했다. (왠만한 수입육 가격과 큰 차이가 없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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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60sec | f5.6 | 55mm | ISO-200

산외마을의 모든 정육점에서 공통으로 사용하는 가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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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30sec | f4.5 | 34mm | ISO-200

왼쪽에서 4번째 있는 등뼈는 통째로 4만원이면 살 수 있다. 덜덜;;


 처음 가격표를 보고서는 1인분 가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다. 사실 한우 좀 판다~ 하는 식당에서의 1인분 가격이 2만원 정도 하니깐 말이다. (물론 내 돈주고 그런 걸 사먹어 본적은 없고 군대 있을 때(응?) 한번 먹어본 적은 있다 -_-) 그런데, 한근 600g 가격이 싸게는 15,000원, 비싸봤자 25,000원이었다. (등급표를 살짝 보니 한우 B등급이었다) 이거 참... 구이용은 뭔가 했더니 쉽게 생각해서 모듬이란다. 어머님께서 뼈좀 사오라고 하셔서 살려고 했는데, 넘 많아서 (등뼈 통째로 4만원이라길래 만원어치만 어떻게 안될까요 했다는;;; ) 결국은 못샀다 -_-;
일단 점심은 먹어야 했기에 육회용 1근, 구이용 1근반을 사서 옆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했다. (성인 5명이서 먹으려고 산 분량임)

팁. 이 곳에 오는 대부분의 손님들은 고기를 사가려 일부러 타지에서 오는 관계로 진공포장 및 얼음팩 서비스는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필자 역시 어른들에게 드릴 한우!!를 들고 서울로 올라왔다는.. 사실 산외마을이 일정의 가장 마지막에 있던 이유도 바로 고기를 사들고 올라가려는 이유가 가장 컸다. 냉동이 아닌 냉장고기이므로.. ^^;


고기를 사들고 들어간 식당에서는 고기 구워먹는, 흔히 말하는 양념비용만 내면 구워먹을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생각보다는 좀 가격이 쎈편이었다. 정육점에서 걍 고기만 사가서 직접 구워먹는게 제일 좋을 듯..



하지만 정작 고기가 나오자 이런 생각은 싹 사라지고-_- 일단 젓가락부터 챙겨들었다. 특히 육회는 정말 일품이었는데, 육회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나이지만, 이건 완전 입에만 넣으면 살살 녹으면서 어찌나 고소하던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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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on | Canon EOS 40D | 1/200sec | f3.5 | 18mm | ISO-400

마파람에 게눈 감추듯 사라진 육회 600g..


사실 이번 여행은 푹 쉬고 책도 좀 읽으려고 했었는데, 어찌 하다 보니 잘 먹고 잘 돌아다니고 잘 노는 여행이 되어 버렸다. 하지만 4일이라는 시간(실질적으론 꽉 채운 3일)이 꽤 알차게 지나간 듯 해서 별로 아쉬운 점은 없었다. 다만 좀 더 시간이 되었다면 전주나 격포의 다양한 유적지, 관광지를 살펴보고 여유롭게 책도 보고 올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든다.
하지만 다음 번 여행에서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좀 더 알찬 여행을 다녀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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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14 14:40 메테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피곤했지만... 잼있고 알찼던 여행이었어여... ^^*
    운전하고 여행 계획하고 추진하고 인솔하느라 울 신랑 수고 많았어여~ ^3^

  2. 2008/08/25 23:26 쿠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행기 잘 봤습니다....^^
    알차게 잘 다녀오신 것 같네요...
    저도 휴가 가야되는 곳을 물색 중이어서요~
    빨리 가고 싶네요 ^^

  3. 2008/09/24 16:29 Favicon of http://fileman.tistory.com BlogIcon Albire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저흰 지나가면서 모항에 있던 불멸의 이순신 배만 보기만 했네요 ^^;;; (변산엔 한나절만 있었던지라 ㅎㅎ)
    산외 한우마을 괜찮죠? 저흰 가끔 저쪽에서 고기 시켜 먹어요 (명절날에만)

  4. 2010/08/19 18:23 Favicon of http://madessong.blog.me BlogIcon 마데쏭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향이 전주인데 이렇게 여행기로 보니깐 너무 색다르네요. 우호호 전주짱!!^^






이번 휴가때 먹고 온 음식들입니다...
아쉽게도 농어회랑 해물탕 사진이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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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Chu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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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14 14:42 메테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ㅠ- ...
    또 묵고 싶어지네요...

예전에 파리에 갔을 때
세느강에서 유람선을 탄 적이 있습니다...

그 때 가이드 왈...
세느강변에는 공무원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바로 관광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기 위한 뽑뽀하는 커플들...
그래서 같이 있던 일행들...
죄다 눈에 불을 켜고 뽑뽀하는 커플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거 찾아서 뭐할라고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_-)

그러다가...
드디어 공무원(?)을 발견했습니다..
야~ 이거 나중에 여행기 쓸 때 올려야겠다.. 라고 하고선
열심히 줌 땡겨서 찍었죠..






사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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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을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로 보실 수 있어요 ^^



홍콩 앞 바다에 있는 수많은 요트들...
그 중에서도 정말 있어보이는-_- 보트들도 많던데...
저거 한나만 있어도 집 없어도 되겠다.. 하는 생각이 불끈불끈...;;
환상의 커플에 나왔던 한예슬의 보트도 여기 오면 기도 못피겠던데 ㅋㅋ
하여간.. 보트가 넘 갖고 싶어졌...
한 30년 후(응?)에 여건되면 한번 사볼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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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4/24 12:12 ssam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서 어디다 둘 꺼삼?

  2. 2007/04/28 23:24 메테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괴물이 자기집 삼아버린다에 한표.. -_-;;



대학때 친구들인 은영, 인선, 유나와 메텔까지 해서 다섯명이서 대성리에 놀러왔습니다~
직장까지 다니면서 학생 때 종종 오던 대성리에 놀러오니 좀 어색(?)하네요 ㅋ
여전히 애들은 대성리 주변에 바글바글 하네욤
잘 놀고 잘 쉬다 올라갈렵니다 =)

아이플러그.. 기대안했는데, 속도도 괜찮고 잘 접속하네욤..
놋북 가져온 보람이 있음 ^^)v
덕분에 독채 팬션에서 음악 틀어놓고 노는중입니다 ㅋ

P.S. 사진은 이미 뱃 속에 있는 고기와 고구마... =3=3


재밌는 사진은 선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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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4/01 16:43 메테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먹는 사진까진 좋았는데.. 말이죠....


    ................................... _-;;;

  2. 2007/04/02 16:27 una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러게~~^^

  3. 2007/04/04 22:04 홍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ㅋ 그러게말얌.

  4. 2007/04/06 09:24 binn7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 고기는 어디서 샀냐?

클릭해서 보세요 =)

프라하의 연인에서 촬영지로 사용됐었던 프라하성....
사진 찍은 왼쪽으로는 역시 촬영지로 사용되었었던 카를교도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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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상해로 출장갔을 때 찍은건데, 이제서야 포스팅을.. -_-;;;;
이놈의 귀차니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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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 바이마르 / 하노버



오전 산책을 마치고 드디어 결전의 장소 국가대표팀과 스위스가 예선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하노버로 가기 위하여 짐을 꾸리고 버스 앞에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하나같이 빨간 티셔츠로 무장(?)을;; 인솔가이드인 전홍필씨가 센스있게 준비해 주신 페이스페인팅 판박이 덕분에 여기저기 얼굴과 팔둑에 온갖 치장을.. -_-)b











하노버로 떠나기 전 바이마르 힐튼 앞에서.. (아래 사진은 좀 뻘쭘하구먼;;)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다. 응원을 위해서 밥부터 먹고 출발~ ^^ 근데 왜 하필이면 중식이냐고..;
중식은 한국에서도, 중국에서도 많이 먹었단 말이다~






식당 앞에 세워져 있던 산타페2. 우리나라에 출시된 지도 얼마 안됐는데..;








안 쓰는 철로인 줄 알고 사진찍고 실컷 놀다가 사진 찍고 버스로 왔더니 기차가 쌩 하고 지나가더라는.. -_-;;;;










네시간 후..














드디어 격전의 장소 하노버다!!!!!








하노버 역시 프라하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노선의 트램이 다니고 있었다








응원장소인 하노버 시청 앞으로 가기 전 다시 배를 채우기 위해 일단 식당으로;;






월드컵 분위기에 맞게 냅킨도 월드컵용;;








오늘의 저녁 식사는 독일식 족발(?).. 보기보다 상당히 맛있더라!






따로 돈을 주고 사먹어야하는 물.. 근데 탄산수가 나와서 다들 남겼다는.. -_-;;









우리가 밥을 먹던 식당에는 한국사람은 물론 스위스 사람들도 꽤 많이 있었다. 처음엔 왠지 분위기 살벌해지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오히려 화기애애하게 서로 기념사진도 찍고 서로의 응원 구호도 함게 했다는.. ㅎㅎ














자, 밥도 든든하게 먹었겠다. 응원하러 갑시다!!


드디어 우리의 목적지인 하노버 시청 앞 광장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말이 이동이지 가는 동안 엄청난 인파의 한국사람, 독일사람, 스위스사람 등등등을 만났다는... 재밌는건 외국애들이 어떻게 '오~ 필쑹 꼬레아~' 를 어찌도 그렇게 음과 발음까지 잘 아는지.. 시청까지 걸어가는 내내 우리만 보면 다른사람들이 저걸 외쳐대는 덕분에 같이 불러줘야 했다는..... (경기 시작하기도 전에 기운 다 빼겄다 이놈들아~!! -_-;;)






적진(?) 한가운데에서 스위스 응원단들을 배경으로 한 컷~ (이놈의 셀프질;;)





시청앞에 거의 다 도착했을 때 갑자기 싸이렌 소리와 와~~~ 함성 소리가 들리길래 뭔가 했더니 스위스 국가대표 선수들이 탄 버스가 지나가더라는... 덩달아 스위스 응원단들은 난리 났고... 왜 우리팀 선수들은 안 지나가는거냐고.. - _-)a







드디어 우리가 응원을 할 장소인 시청 앞 광장에 도착했다. 테러나 폭동, 훌리건들의 난동 등을 막기위해 입장을 위해서는 경찰들의 검문검색을 받아야 하며 짐검사를 해서 물병 같은 것들은 모조리 버리고 들어가라 하더라.
(물도 비싸게 사먹어야하는 동네인지라 힐튼에서 출발할 때 서비스로 나온 '에비앙' 담아왔는데.. 야~ 이 놈들아.. ㅠ.ㅠ 아까워서 원샷으로 반병 마시고 버렸...)












경기가 시작되기 전 현지 밴드의 공연과 공식스폰서인 현대자동차 홍보 행사 등이 열렸다






드디어 시작된 운명의 한국-스위스전! KICK OFF !!









게임이 시작되면서 멀티비전 앞쪽에는 한국 사람들이 모여 앉아 열심히 응원을 하고 있었고, 터키 깃발을 흔들며 함께 응원해주는 터키인들도 꽤 됐다. (터키사람들이 한국을 응원해주니 터키와 한국은 형제국이라는 얘기를 하던게 정말 실감나더라는..)

문제는.......... 한국사람들은 그 곳에 모인 스위스 사람의 1/10도 안됐었다는... 죄다 뻘건 옷들이지만, 스위스사람들이 워낙 많아서 이거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이기기라도 하면 다구리 당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들 정도였다.. 덜덜... (사진에 보이는게 한국 사람들의 전부였고 저 장소가 엄청나게 넓었었다는걸 생각해보면...... orz)







메텔도 대~ 한민국~






광장 뒤쪽에서는 맥주와 소세지, FIFA Official 제품 등을 파는 가판대들이 대박을 치고 있었.. -_-;;







경기는 후반으로 접어들고 1:0에서 어정쩡한 판정으로 인해 2:0까지 넘어가며 패색이 짙어지자 덩달아 기운도 빠지기 시작.. ㅠ.ㅠ 메텔양하고 뒤쪽으로 나와 맥주 한잔과 소세지를 사들고 마지막까지 계속 관전을 했다.
(술을 팔아대니 스위스애들이 정신없이 퍼먹고 술에 쩔어서 우리 응원단에게 시비거는 녀석도 있더라는... 나중에 경찰이 쫓아와서 연행해갔음.. -_-;;)






시청 옆에 있는 하노버 축구 경기장


결국 스위스 경기에서 패하는 것을 끝까지 확인하고 씁쓸하게 시청앞에서 버스가 있는 곳까지 이동을 했다. 안그래도 오전부터 움직여서 힘든데, 경기까지 져서 맥이 탁 풀린 상황. 설상가상으로 버스가 인파 때문에 움직일 수 없어서 버스 주차장까지 도보로 이동을 해야하는데, 하필이면 경기장에서 스위스 인간들이 쏟아져 나오는 것을 뚫고 역방향으로 가야했다. 우리들의 복장과 외모를 보고 단번에 한국 응원단인것을 파악한 스위스사람들은 '알레~ 알레~'를 외쳐댔다. (우리로 치면 대~ 한민국~ 같은 스위스의 구호..) 아.. 어찌나 꼴보기싫고 얄밉던지..

경기장을 지나는 길에 해설을 마치고 나오는 유상철 선수(이제는 해설위원이라고 해줘야하나?)를 만났다. 일행들이 반갑게 안녕하세요! 를 외쳤으나, 유 위원은 상당히 기운없는 목소리로 네.. 라는 말과 함께 가벼운 목례만 하고 자기 갈길을 가더라.. 나중에 한국와서 뉴스를 보니 너무 분해서 눈물을 흘릴정도였다고 하니 그 양반도 상당히 지쳐있었던 듯 싶다.

그렇게 하노버에서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버스로 숙소로 이동을 해서 시계를 보니 벌써 새벽 두 시.. 피곤에 지쳐있던 터라 바로 꿈나라로..
그렇게 유럽에서의 세번째 밤은 씁쓸하게 마무리 되고 있었다...




다섯번째 얘기에서는 독일의 쾰른대성당과 벨기에 브뤼셀 얘기가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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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7/02 23:20 Favicon of http://kdsoo.com BlogIcon kdso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헉...더우셨겠어요 >.<
    다음편엔 미녀 사진을 기대해보며......

  2. 2006/07/03 00:58 MUSICIA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미녀 사진을 기대해보며....2

    독일 0:1
    포르투갈 1:0
    이탈리아 2:1
    프랑스 1:1

    다 할만한 팀들인데 ㅡ_ㅜ

  3. 2006/07/03 09:36 블루지뇨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응원을 하긴 했구나~-.-
    스위전에 패배한 생각이 또 한번 나게하는..
    암튼 여러사진 잘보고가~

  4. 2006/07/03 16:28 박미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단하시네여.....우와......

    이것만 봐도 그날의 모습이 생생해지는듯한.......

    가슴아픈 추억이 떠오르네여.......잘 보았습니다.

  5. 2006/07/08 10:32 박진희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끔 제 모습이 있어서 깜짝 놀래면서 잘 봤어요.ㅋ
    있다가 사진 몇개 퍼가도 되겠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