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이야기 - 프라하 / 바이마르
2일차 - 프라하 / 바이마르


구시청 앞 광장에는 축구를 볼 수 있는 무대와 대형 TV가 갖춰져 있었으며,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리는 모습이었다. 이렇게 사람이 모이는 곳이라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대형 광고판들. 아디다스와 엘지 홍보물들이 있었는데, 특히 엘지 광고판이 있는 곳에는 빠지지 않고 쪼꼬렛폰 광고판을 볼 수 있었다. (직업병.. 직업병.. -_-;;)

사람이 모이는 곳엔 역시 빠지지 않는 '경찰'

구 시청앞 광장에는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전단같은 것을 나눠주는 사람도 있었는데, 그 중 위 사진에 있는 아가씨는 특히 눈에 띄었다. 일행 중에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몇몇이 같이 사진찍자고 갔더니 몇 유료 내라고 해서 그냥 오는 것을 보고 그냥 75mm로 땡겨서.... -_-a

무슨 캬바레(?)의 초장축 리무진


과일들을 잔뜩 팔던 노천 시장

보다폰 광고가 큼지막히 박혀있는 자전거 택시
명박이 아저씨가 서울에도 도입한다고 했었는데 어떻게 됐나..;

길거리에서 발견한 바니걸들과 작업(?)하는 아저씨..
(메텔이 음메군을 위해 찍어주라고 하던데..)

예전에 유명한 극장이었다는데, 밥먹으러 가며 들은거라 기억이 가물가물..;;

체코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위해 들린 스테이크집




점심으로 먹은 스테이크. 전채로 스프와 바겟빵이 잔뜩-_- 나오고 정작 메인인 빵 몇조각과 작은 스테이크는 두 덩이.. 덜덜.. 후식으로 나온 빵은 상당히 독특한 맛이라 먹다 말고.. 제대로 된 첫 식사였는데, 그다지 내 입맛에는 맞지 않아서 안타까웠... 지만, 먹을건 다 먹었다..;;

전날 저녁에 먹던 체코 맥주인 필스너를 이번엔 생맥주로...


버스를 타기 위해 걷던 중 보게 된 기차역. 그 앞에서 기념 사진 한 컷~!

넌 도대체 뭐 하자는 표정인게냐 -_ -;;








체코에서 독일 국경으로 가는 길에 본 체코의 풍경

드디어 체코-독일 국경 도착 (사진찍지 말라길래 요것만 찍고 집어 넣었..)
유럽에서 국경을 넘는 것은 사실 그다지 어렵지가 않다. 독일같은 경우 월드컵때문에 보안에 대한 강화가 이뤄져서 심사를 했지만, 이후 벨기에나 프랑스로 넘어갈 때는 아무런 제지도 없이 그냥 달리다 보니 브뤼셀이 나오고, 파리가 나왔었다. 독일 국경을 넘을 때도 우리같은 경우 단체로 들어가느라 좀 시간이 걸렸지만, 일반 자동차나 오토바이같은 경우 그냥 톨게이트 지나가듯 도로 한가운데에서 간단하게 체크만 하고 지나가는 모습이었다.

T-Mobiie CZ에서 국경을 넘어 얼마 가지 않자 Vodafone.de로 로밍 통신사가 바뀌었다




자~ 이제는 독일(뒈길?)이다!

그 유명한 아우토반을 탔다. 사실 아우토반은 고속도로라는 독일어일뿐인데, 속도 제한은 물론 없지만, 그건 승용차에 해당하는 말이고 버스나 트럭 등은 제한이 있다. 우리의 체코 기사아저씨는 앞이 뻥뻥 뚫려있어도 죽어로 100km로만 달리더만.. 우리 나라의 버스기사 데려다 벤츠 버스 운전시켰으면 140km 은 우습게 밟았을 듯..;

바이마르로 가는 길에 고속도로 옆에서 보았던 수많은 풍력발전기
환경친화적이지만 엄청 비싼 녀석이라 우리나라에는 몇 개 있지도 않던데 확실히 돈 많나보다..;





멋진 사진 좀 찍어볼라 켔는데 버스안이라.. -_-;;

드디어 바이마르 도착. 독일에서 느낀 점 중 하나가 교통에 관련된 주변 시설이 상당히 좋다는 점이었는데, 바이마르는 길이 좁은 편이어서 버스로 돌아다니기에는 좀 애매한 동네. 일단 도착해서 저녁부터 먹으러 이동했는데, 네비게이션으로 식당을 찾느라 한 30분정도를 헤맸더니 바이마르 시내 구경을 다 해버렸다. 덜덜덜...

우여곡절 끝에 밤 열시에 도착한 식당. 저녁먹기 힘들다.. ㅜ.ㅜ


우리가 저녁을 먹은 곳은 독일에 있는 식당답게 직접 맥주를 제조해서 파는 곳이었다. 식당 가운데에는 하우스 맥주를 제조하는 맥주 제조 기기가 있고 지하에는 탱크도 있는 듯?

점심때보다는 그나마 저녁밥이 좀 더 먹을만 하더라.. ㅎㅎ
3일차 - 바이마르 / 하노버

이번 여행 중 가장 좋은 숙소였던 힐튼 ㅜ.ㅜ
숙소가 좋으니 아침밥도 종류도 많고 맛있더구만..



아침 시간에 자유시간을 줘서 호텔 앞 공원에 산책을 나왔다

공원은 공원인데 이름은 어떻게 읽는지 모르겠... (부제 : 친절한 메텔씨..)





공원은 공원인데.. 엄청 넓다.. 쭉 질러가면 몇 km라더라...;;


공원 안쪽에는 개천(?)같은 것이 흘러서 다리를 건너야 했다
공원 지도를 들고 다리에서 메텔도 한 컷~

날이 갈수록 늘어만가는 DSLR 셀프.. -_-a






이렇게 아침 일정을 마치고 결전의 장소 스위스전이 열리는 하노버로 출발할 준비를 하러 호텔로 돌아왔다.
하노버에 대한 얘기는 다음 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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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루..귀엽당...;ㅁ
/
데려강...ㅠ_ㅠ)/
ㅎㅎ 맥주 땡겨요 >.<
저 광활한 평야에서 아아오를 외치고 싶네요.
셀프... 또 배경 반이나 날라갔...-.-;;
내 이럴줄 알았삼 -_ -;
맛탕님이 같이 갔는데 므흣은 무슨 므흣 에효..
며칠 기다린 보람이.............
아무튼 감사 덥썩.
멋진 사진과 글...잘 보았습니다.
무척 부럽군요...느아~
사진이 다들 이쁘당~
자전거 택시 사진 한장 담아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