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럼플러 밀리언달러 5
빛의 그림../Zirum Story / 2006/06/17 23:47
어제 배송받은 백만달러짜리(?) 밀리언달러입니다.
웹에서 찾아보았던 사용기는 주로 6 시리즈용으로 많이 되어있어 좀 고민을 했었는데,
직접 만져본 바로는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
전체적인 크기는 카메라 가방치고는 꽤 작은편입니다.
이전에 크럼플러의 15Love를 샀다가 크기는 작지 않음에도 막상 들엉가는 용적율이 너무 작다는 문제가 있었고,
더군다나 크로스형으로만 맬 수 있게 끈 연결 부위가 사선으로 부착되어 있다는
문제가 있어 반품 처리를 한 적이 있어 살짝 걱정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에서 볼 수 있 듯 작은 크기임에도
탐론 28-75를 350D에 마운트 시킨 상태로 가로, 세로 형태로 넣는 것이 가능하며,
옆면의 추가 공간으로는 여분의 렌즈(사진에는 18-55)도 수납이 가능합니다.
추가 공간은 탈착이 가능한 벨크로 방식의 쿠션이 두개가 있으므로 양 옆으로 하나씩 붙일 수 있으며
필자같은 경우 하나는 떼어낸 상태로 사용할 생각입니다.
앞면에는 추가로 작은 소품들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입구 크기가 신용카드 두개 정도의 크기임으로
그리 두껍지 않은 작은 크기의 책자나 휴대폰 같은 기기를 넣으면 될 거 같긴 한데,
휴대폰을 넣어놓는다면 한번 꺼낼때마다 뚜껑을 두 번씩 열어야 하므로 그리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크럼플러의 최대 장점은 바로 방수와 쿠션인데
원단은 이전과 비슷한재질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겠지만,
쿠션 부분은 이전보다는 약간 약해졌다는 느낌이 드는데, 쿠션부가 그리 두툼하지가 않기 때문이지용.
사실 쿠션과 용적율은 서로 상호 보완적이기 때문에 쿠션이 더 두터웠다면
실제로 내용물을 넣을 공간은 그리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오히려 필자는 이 정도의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쿠션이 더 들어가는 것 보다는 좋답니다 ^^
단점으로는 외부로 노출된 작은 주머니가 없다는 점입니다.
필자같은 경우 PDA 나 휴대폰 같은 작은 전자기기를 몇 개씩 갖고 다니는데,
이런 기기들을 마땅히 수납하기가 애매합니다.
가방 양 측면의 끈 연결부쪽으로 작은 수납공간이 있긴 하지만, 그리 효율적인 공간은 아닌 듯 싶어
추가적으로 옆면에 달 수 있는 크럼플러 미니 가방의 구매 욕구가 생긴다는 것도 단점이라면 단점일 듯.... -.-;;;
그래도 크럼플러의 소형 가방중에서는 나름대로 꽤 메리트 있는 디자인과 크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단, 가격은 제외.. ㅡ.ㅡ;;)
제 예상으로는 큰 렌즈만 사용하지 않는다면 20D나 5D같은 바디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을거라 생각되며
여분의 렌즈가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6 시리즈를 선택하시면 될 듯 싶습니다.
(거의 동일한 디자인에 크기가 조금 더 크고 어깨패드가 추가됩니다.. 5시리즈에는 없음....)
허접한 사용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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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일등~! (맘 상하시면 골룸...)
휴일은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P.S . 1 : 막상 들엉가는 용적율이 너무 작다는 ->들어가는
P.S . 2 : 타사 제품에 비해 방수가 잘 되나요?
덜덜.. 대략 수뉘권.. (이게아닌가;
개떡같이 말씀드려도 찰떡같이 이해해주시는 센스 >.<
아직 비는 안 맞아봐서(덜덜..) 실 사용 느낌은 말씀드릴 수 없으나,
원래 크럼플러가 방수랑 쿠션으로 유명하다는 얘기가 괜히 있는게 아니라지요 ^^;
이 가방 가지고 가시겠군요...
이쁜(?) 사진 많이 담아 오세요~
독일 잘 다녀오세요~
노트북이 안들어가므로 무효!
밀련달러6는 너무 앞뒤로 두툼해서 속상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