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비의 두번째 콘서트를 보고 왔습니다
주절주절.. / 2006/04/24 01:20
오프닝을 연 타악연주가.. (이름이 기억안남..)
항아리와 박 등 난타가 생각나는 듯한 악기들로 나레이션과 함께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
특히 오프닝 다음으로 스네어 하나만 갖고 연주를 했는데,
과연 스네어 하나만 갖고 어떻게 연주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과는 달리 나름대로 멋진 공연을...
그러나.. 좀 난해하긴 했음.. ^^;;
1회 공연때에도 사회를 봤었던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세용씨..
이번 공연에도 역시 타비의 AV out 기능을 이용하여 공연이 진행되었는데,
작은 기기라고는 믿을 수 없는 좋은음질과 깔끔한 화면은
역시 타비답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장세용씨가 곧 발표할 두번째 앨범의 타이틀곡인 카푸치노라는 곡을연주했는데,
피아노 연주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깔끔한 곡이었던 듯 싶다.
드라마 '봄의 왈츠' OST에도 참여하고 있어서
자신의 곡을 봄의 왈츠 영상과 함께 연주하기도 했다
중국인 '장팅'씨의 연주로
중국의 전통악기인 비파 연주도 있었는데,
기타와 비슷한 구성임에도 주범이 완전히 달라
연주의 방법도 상당히 다른 것은 참 흥미로웠다..
오늘의 스페셜 게스트 박경림씨...!!
사실 저번 연주회때도 박경림씨가 왔었지만,
그 때는 객석에서 관람만 하고 갔던 것과는 달리
이번에는 직접 나와서 장세용씨와 이런 저런 얘기도 했고...
재즈니스트인 윤희정씨의 사사를 받은 '미스티'라는 노래도 직접 불렀다.
역시 박경림씨의 허스키한 목소리는 재즈와 어울린다는.. ㅋㅋ
(개그맨 김미연씨도 재즈를 부르면 어떨까..)
뒤이어 나온 우리나라 최고의 색스폰 연주자라 불리는 이정식씨...
그 실력은 참으로 멋지긴 했으나 너무 강렬한(?) 프리스타일 에드립은
너무도 이해하기가 난해했다....;;
그리고 등장한 윤희정씨와의 합동공연...
재즈의 멋을 듬뿍 느낄 수 있었다.. ^^
알고보니 윤희정씨의 사사를 받은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었는데,
앞서말한 박경림씨 외에 영화배우 김효진, 김희선도 영화를 위해
자신한테 배웠었다고 하며 자신(공공의적)과 김효진(누구에게나 비밀은 있다)이 출연한 영화의 영상을 보며
자신의 제자들과 함께 멋진 노래를 불러주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멋진 공연이었다... 라고 한마디로 표현할 수는 있으나,
저번 공연에 비해 관객들을 몰입할 수 있는 출연진들이 적었고,
좀 더 상업성이 짙어졌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
그래도 공짜로 이런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해준
뉴미디어라이프社에게 심심한 감사를.. ^^
Canon EOS-300D + Sigma 30mm F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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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쩜사가 밝긴 밝은 거군요.. (잿밥에만 관심있군..)
하하...
ISO높이고 찍은거라 좀 밝아요.. ^^;
몸도 마음도 리프레쉬 되셨겠군요?
저도 뉴미디어라이프社에 심심한 감사를...
타비를 질러서 리프레쉬를... (응?)
에거~ 이사만 아니었으믄 나도 따라가는건데 ㅠ_ㅠ 아쉽슴~
그르게말이다.. 쯔압;;
그 실력은 참으로 멋지긴 했으나 너무 강렬한(?) 프리스타일 에드립은
너무도 이해하기가 난해했다....;; -> 공감 100만%